2009년 08월 26일
행복하냐고 묻는다
매일 저녁 때우듯이 밥을 우겨넣고 나면, 노곤하게 피로가 밀려온다.
특별히 손에 잡히는 무언가를 한 것도 없다. '내 것'이라고 부를 만한 무언가를 한 것도 없다.
그저... 손에 잡히지 않고, 디디고 선 것 같지 않은 무언가를 쫗으며 허우적거리는 느낌뿐...
행복하냐고 묻는다.
하는 일이 힘겨움 외에, 기쁨이 되기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뿐이다.
이리 지치는 느낌만 잠자리께까지 찌자붇지 말고 말이다.
# by | 2009/08/26 20:43 | 밤에 쓰는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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