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01월 28일
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랑하기
할 수 있을까?
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걸?
할 수 있을까?
내가 그 사람에게 남긴 것들을 돌아본다.
아메리카노 커피, 와인, 치즈케익, <Once>, 몸의 무용, 석모도, 장식없는 반지, PR, 보헴 1mg, 광릉 수목원, 무릎배게, 체스, 데낄라, 남산의 야경, 프랭클린 다이어리, 영어공부, 살구꽃 향기, 오렌지 내음, 스타벅스 RTD, <다행이다>, 월 E, 오장동 냉면, 제안서 놀이, 금빛 발찌...
시간을 두고 찬찬히 다시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하며, 해주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생각한다.
가슴이 따듯한 이야기, 두 손을 꼭 쥐고 거니는 거리, 손 때 묻은 마음의 편지, 두산 경기 보러 가기, 잔잔한 감동을 주는 연극보기, 긴 호흡의 음악으로 교감하는 대화, 내 손으로 만들어준 스테이크, 차밭으로의 여행, 겨울 바다, 발 씻어주기...
나에게 이 애잔함이 섬세한 삶의 흔적을 남겨주리라 생각한다. 그 만큼 더 깊어지고, 지혜로워지고, 따듯해질 수 있기를...
이 거리를 두고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본다.
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...
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걸?
할 수 있을까?
내가 그 사람에게 남긴 것들을 돌아본다.
아메리카노 커피, 와인, 치즈케익, <Once>, 몸의 무용, 석모도, 장식없는 반지, PR, 보헴 1mg, 광릉 수목원, 무릎배게, 체스, 데낄라, 남산의 야경, 프랭클린 다이어리, 영어공부, 살구꽃 향기, 오렌지 내음, 스타벅스 RTD, <다행이다>, 월 E, 오장동 냉면, 제안서 놀이, 금빛 발찌...
시간을 두고 찬찬히 다시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하며, 해주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생각한다.
가슴이 따듯한 이야기, 두 손을 꼭 쥐고 거니는 거리, 손 때 묻은 마음의 편지, 두산 경기 보러 가기, 잔잔한 감동을 주는 연극보기, 긴 호흡의 음악으로 교감하는 대화, 내 손으로 만들어준 스테이크, 차밭으로의 여행, 겨울 바다, 발 씻어주기...
나에게 이 애잔함이 섬세한 삶의 흔적을 남겨주리라 생각한다. 그 만큼 더 깊어지고, 지혜로워지고, 따듯해질 수 있기를...
이 거리를 두고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본다.
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...
# by | 2009/01/28 20:14 | 말하지 못한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이 슬픔을 잘 돌보아, 잊지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.
어떻게든 곰씹어 삼킨 이 슬픔이 다른 이의 절망을 어루만지어 줄 '위로의 한 마디'로 꽃을 피울지도 모르잖아요?